2008. 9. 4. 01:43

현렙 69. 이제 한 걸음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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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현렙 69 달성 축하기념 밀래시안 쌍검난무도(謐來始安 雙劍亂舞圖  에린 왕국 국보 제 194호 문화유적관리청 보관중. 밀래시안:고요히 찾아와 비로소 세상을 안정시키는 자) 입니다.
뭔가 이상한 말에 신경 쓰면 지는 겁니다.
여튼 이제 조금만 더 하면 되겠습니다.
이참에 곤란갑과 해건을 사서 끼고 아예 윈드밀 수련을 해볼까 했지만, 자금도 없고 무엇보다

팔지를 않습니다.

......곤란해요, 이런 거.
여튼 70찍으면 바로 탐렙 25찍으러 갈 생각이고, 그럼 당분간 좀비들과는 바이바이. 싱그러운 에린에서 지낼 수 있게 되는군요.
......그래봤자 로브 걸치고 해변 야금질이나 무더운 밀림 탐험이겠지만요.
2008. 9. 3. 01:02

현렙 68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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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니까..... 제대로 폐인이 되어가는 느낌?
이제 70찍고, 탐렙 25만렙 찍고, 조련 9랭찍어서 G8 클리어하면 1단계 3관문은 클리어입니다.
그리고 20세 환생 때까지 기다리면서 야금으로 자금을 모아 혹시 모를 때를 대비해 약해셋을 사두고, 환생하여 따지 못했던 '10살에 노를 잡은'과 '10살에 50이 된' 이 두 타이틀을 땁니다.
그 후에는 대망의 윈드밀 마스터에 도전.

......이런 계획을 다 알리는 이유는 그저 '심심하고 지루해서' 입니다.
오늘은 아레이 님 덕분에 바하도 잠깐 돌았지만, 그 전까지는 계속 저승에서 좀비만 잡고 있었지요.

[너는 그저 좀비만 잡는 기계일 뿐이지.]

이런 대사가 자꾸 맴돌게 되어 버립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친구창에 불이 들어와 있으면 뭐라도 좋으니 한마디라도 해주세요.' 입니다.
심심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