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9. 02:22

다시 한 번 글라스 기브넨



1채에서 장사판을 벌여두고 퍼거스 앞에서 괜찮은 색깔의 티오즈 아머가 나올 때까지 대기하기를 1시간 쯤 하였을까.
사진의 색이 나와서 좋구나를 외치던 중 지인 분의 글라스 기브넨 처리를 위해 저승으로 가게되었다.
뭐, 아직 뉴비인 나로서는 그저 땅바닥에 드러누워 깃을 세우고 있을 뿐이었지만.
그래도 역시나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최고의 시나리오를 자랑하는 G1 여신강림.
다음 번에 누군가를 도우러 갈 때에는 확실하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봤다.

2008. 9. 27. 20:07

슬리아브 퀼린을 간단하게 끝내는 방법




아드니엘을 부릅니다.

혼자서 돌기에는 초급이 만만하고 중급이 애매한 정도?
고급, 하드는 누렙이 안되서 패스.

뭐가 되었든 초반에는 가만히 밖에 못 있는 골렘은 그냥 메테오의 밥이 됩니다.
퀼린 골렘은 의외로 강하기 때문에 함부로 덤볐다가는 피를 봅니다.

에잇, 나도 얼른 윈드밀 1랭 찍고 디펜스 올려야지 원.
2008. 9. 15. 22:15

환생&윈드밀3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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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올리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현렙이 29이고 학살한 좀비의 수가 400마리에 달한다는 것은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윈드밀 3랭의 보스 잡기가 1500인데 벌써 1/3을 채웠습니다. 오예─── 가 아니라 지겨워 죽겠습니다.

환생 전에 레벨 50부터 70까지 좀비만 잡아서 레벨업 했는데 또 좀비? 으아아아아아아!!!! 비명이 절로 나옵니다.

그래도 가장 때려 잡기 쉬우면서 윈드밀 수련까지 되는 좀비를 포기할 수야 없지요. 에잇, 더러원 윈드밀 1랭.

윈드밀 제련 1랭만 찍으면 그제야 편하디 편한 마비노기 라이프가 펼쳐진다니, 그것만 기다릴 뿐입니다.



p.s 환생한 캐릭터의 옷이 무언가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눈의 착각일 겁니다.
2008. 9. 9. 17:05

C3 이벤트 상품 라이트닝 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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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하는 마음으로 찾아봤더니 당첨자 명단에는 제 이름이 있었습니다.
썬더 때문에 이미 라이트닝 완드는 하나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나와주니 기분이 좋더군요.
어차피 전투에는 썬더를 쓰지도 않고, 하니 당분간은 그냥 내버려둘 예정입니다.

드디어 환생 가능한 주가 되었습니다.
토요일만 지나면 바로 환생해야지요.
그러고나면 윈드밀 제련 1랭 찍고, 마음 편히 힐링 마스터나 도전해보렵니다.

p.s 야금노기. 지루하고도 피곤하군요...
2008. 9. 7. 09:23

G8 크루메나 클리어!

드디어 G8의 마지막 레드 드래곤 크루메나와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적이 얼마나 강한가를 알아보기 위해 혼자서 들어가 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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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 갔습니다. [......]

그래서 얼마안되는 지인들에게 필사적으로 연락을 취해본 결과,
가람빛바람 님과 그레이포스 님이 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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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해서 채결된 신호등 동맹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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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아레이 님도 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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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건 전부다 문넷 분들이시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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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메나를 잡기 위해 만들어진 파티.
사진은 그럴 듯 합니다만, 사실 저거 렉 때문입니다. [...]
그래서 저는 저 스샷 이후에 뻗었다가 메테오 지나간 후에 제자리 부활로 일어나서 다시 묵묵히 드래곤을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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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타우네스가 애정 파워[?]로 크루메나를 한 방에 골로 보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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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는 그저 웃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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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루에리가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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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니엘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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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에리는 다시 돌아갑니다.
이제 다시는 희망을 입에 담을 수 없게 될 것이라 했던 그.
여신강림, 팔라딘, 다크나이트라는 커다란 흐름 속에서 친구를, 가족을, 그리고 모든 것을 잃었던 그가 다시 이멘 마하의 영주로 부활하여 지금까지 겪어온 일들로 크게 성장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p.s 나오의 선물 모두 모았습니다.
설원의 링 토크. 솜씨 -10이니 제련할 때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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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4. 22:33

드디어 70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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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본적인 1단계가 클리어됐습니다.
이제 삭막하고 '우워어어' 만 외치는 좀비들과는 당분간 바이바이입니다.

계획을 조금 바꿔서 조련 9랭까지 찍고 G8을 클리어하러 가는 루트를 탈 예정입니다.
그리고는 느긋하게 야금노기 라이프. [...]
그 후 느긋하게 환생해서 맹렬하게 윈드밀 마스터를 향하여 돌진- 입니다.

어쨌든, 싱그러운 에린으로 돌아와서 정말 기쁩니다.
2008. 9. 4. 01:43

현렙 69. 이제 한 걸음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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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현렙 69 달성 축하기념 밀래시안 쌍검난무도(謐來始安 雙劍亂舞圖  에린 왕국 국보 제 194호 문화유적관리청 보관중. 밀래시안:고요히 찾아와 비로소 세상을 안정시키는 자) 입니다.
뭔가 이상한 말에 신경 쓰면 지는 겁니다.
여튼 이제 조금만 더 하면 되겠습니다.
이참에 곤란갑과 해건을 사서 끼고 아예 윈드밀 수련을 해볼까 했지만, 자금도 없고 무엇보다

팔지를 않습니다.

......곤란해요, 이런 거.
여튼 70찍으면 바로 탐렙 25찍으러 갈 생각이고, 그럼 당분간 좀비들과는 바이바이. 싱그러운 에린에서 지낼 수 있게 되는군요.
......그래봤자 로브 걸치고 해변 야금질이나 무더운 밀림 탐험이겠지만요.
2008. 9. 3. 01:02

현렙 68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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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니까..... 제대로 폐인이 되어가는 느낌?
이제 70찍고, 탐렙 25만렙 찍고, 조련 9랭찍어서 G8 클리어하면 1단계 3관문은 클리어입니다.
그리고 20세 환생 때까지 기다리면서 야금으로 자금을 모아 혹시 모를 때를 대비해 약해셋을 사두고, 환생하여 따지 못했던 '10살에 노를 잡은'과 '10살에 50이 된' 이 두 타이틀을 땁니다.
그 후에는 대망의 윈드밀 마스터에 도전.

......이런 계획을 다 알리는 이유는 그저 '심심하고 지루해서' 입니다.
오늘은 아레이 님 덕분에 바하도 잠깐 돌았지만, 그 전까지는 계속 저승에서 좀비만 잡고 있었지요.

[너는 그저 좀비만 잡는 기계일 뿐이지.]

이런 대사가 자꾸 맴돌게 되어 버립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친구창에 불이 들어와 있으면 뭐라도 좋으니 한마디라도 해주세요.' 입니다.
심심해 죽겠어요......
2008. 9. 1. 00:35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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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렙 66 달성. 목표인 70까지 앞으로 4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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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에린이 좋다. 좀비만 가득한 저 세상은 지겨워!!!" 라고 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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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검은늑대 잡았습니다.
티르에서 던바튼 가려고 하는데 위에 문구가 뜨길래 잽싸게 달려가서 그대로 스매시 윈드밀.
......설마 오토 가드가 있을 줄이야. 덕분에 평타치다가 한 번 누웠었습니다.


현렙 4 올리고, 현탐렙 3올리면 조련 찍을 ap는 모이고, 2주후에 20세가 되어 환생하게되면 윈드밀은 1랭 만들 수 있을 것이고 지금처럼하면 제련 찍을 ap도 모일 것 같습니다.
돈도 없어서 약해셋 같은 건 지르지도 못하니, 그저 윈드밀 1랭 찍을 때까지 좀비가 보스 뜨길 바랄 뿐입니다.

p.s 티르 전통의상 벌써 5번째 득. 염색해서 입을 것 빼고는 모두 처분 상태. ......이거 왜 이렇게 잘 나오지?
2008. 4. 19. 00:54

마비노기의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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