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22. 22:50

현렙 55, 현탐렙 21 달성



유물 찾고 나온 노래기 잡고 하다보니 55찍고 22찍었습니다.
탐렙 올리기 가장 만만한 건 역시 유물노기죠.
그렇지만,



가끔 이렇게 찾자마자 사라진다거나, 노래기 잡고 보물열쇠 주워서 달려가는 순간 사라지면 정말, 뭐라 말이 안나오죠.
보이트가 깨먹는 유물 숫자도 무시할 수 없고요.
최대의 적은 역시 칭칭스.
유물을 먹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닌 녀석들. 게다가 자이언트라 발도 빠릅니다. 여차하면 유물 탐색 기회를 빼앗기죠.
이 탐렙 25 찍으면, 그 뒤에는 아마 다시 좀비밭에서 윈드밀 빙글빙글일겁니다.
하도 그쪽에서만 살다보니까 다른데서 사냥하기 힘들더군요.
에잇, 길드 하나 찾아봐야하나.

여튼 오늘도 뻘짓의 엔세스였습니다.